서산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 등록 2025.09.29 13:52:00
크게보기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미농협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5억 1,300만 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050㎡ 규모로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 최첨단 기술로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벼 우량모 생산이 이뤄지며, 약 110㏊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물량인 모판 3만여 장을 매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윤호중 기자 saenongs@hanmail.net
Copyright @월간새농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서로 16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F 1044호 등록번호: 서울라10047| 등록일 : 1994-03-02 | 발행인 : 곽영기 | 편집인 : 곽영기 | 전화번호 : 02-851-8056 Copyright @월간새농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