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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소개

「월간 새농사」
국민을 먹이고 농민을 키워온 70년, ‘K-농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

1) 척박한 땅에 뿌린 희망의 씨앗: 1956년, 그 위대한 시작

대한민국의 산천에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이었던 1956년1월, 「월간 새농사」는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단 66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으며, 거듭된 흉년과 배고픔으로 전 국민이 절박한 생존의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비극 속에서 「월간 새농사」는‘우리 민족을 살리는 농업 정보를 전달하자’라는 일념 하나로 탄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잡지 한 권의 출간을 넘어, 국민이 먹고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간절한 태동이자 농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2) 한국농업 발전사와 궤를 같이한 70년의 여정

「월간 새농사」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농업의 현대사입니다. 지난 70년간 본지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농촌 현장을 지키는 등불 역할을 해왔습니다.

  • 1950~60년대(식량 자급의 기반): 전후 복구와 극심한 식량난 극복을 위해 식량 생산 기술을 전파하고, ‘통일벼’ 보급과 비료·농약 등 기초 농자재 소개에 앞장섰습니다.
  • 1970~80년대(녹색혁명과 고품질화): 새마을운동과 함께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 도입을 주도했으며, 비닐하우스 시설재배 기술을 통해 고품질 농업으로의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 1990~2000년대(개방화와 친환경): WTO 출범 등 국제 경쟁이 본격화되자 신기술과 해외 동향을 신속히 전달하며 경쟁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유기농·무농약 공법과 농촌 체험농업을 알리며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 2010년대 이후(스마트 농업의 확산): ICT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농촌의 세대교체와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습니다.

3) 농민의 권익을 지키는‘농촌의 파수꾼’

「월간 새농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농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권익 보호를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 농자재 유통 질서 확립: 과거 농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불투명한 농자재 시장에서 피해를 입을 때, 본지는 「농업자재총람」을 발행하여 자재별 비교 분석 정보를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이는 유통업계의 비판 속에서도 농민의 알 권리를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농가 소득 증대의 주역:배의 발암물질 배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기사를 통해 소비 인식을 변화시켰으며, 이는 약 1,650억 원 규모의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촌진흥청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 국내 품종 유출 방지:중국으로 유출된‘황금배’ 등 우리 품종의 실태를 단독 보도하여 국정감사 이슈로 부각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을 이끌어 내는 등 K-종자 주권을 지키는 데 공헌했습니다.

4) 곽영기 대표와 전문 인력: 농업 전문 매체의 자부심

현재 「월간 새농사」는 건국대 석사와 강원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부터 경영을 맡아온 곽영기 대표를 필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곽 대표는 한국잡지협회 부회장,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 지도관 등을 역임하며 농업 미디어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곽 대표를 포함한 소수 정예 인력은 매달 양질의 뉴스를 생산하며 농촌진흥청 및 도별 농업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 ‘Agriculture AX’와 지속 가능한 농촌

창간 70주년을 맞이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월간 새농사」는 이제‘K-농업의 세계화’ 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뜁니다. 급변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과 환경 중심 농업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 신기술 및 신품종 정보를 통해 농가의 안전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 기술 취재에 앞장서‘디지털 농업 시대’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정착 사례를 발굴하여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지난 70년 동안 1인당 국민소득은 100달러 미만에서 5,000만 원 시대로 나아갔고, 우리 농업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우수한 농산물과 품종을 수출하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그 찬란한 변화의 중심에는 늘 농민의 곁을 지킨 「월간 새농사」가 있었습니다.
‘농촌을 지키는 손’이자‘미래를 여는 열쇠’로서, 「월간 새농사」는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농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