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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그로㈜, 자연 유래 방어물질로 열과 막는 ‘열마기’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는 고온기 작물을 열과로부터 보호하는 ‘열마기’로 농가들에 손쉬운 해법을 제시했다.

  스페인에서 수입하는 완제품 ‘열마기’는 환경 스트레스 시 식물이 생성하는 자연 유래 방어물질을 고순도로 함유했다. 모든 생육 단계와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온·건조·수분 불균형 상황에서 작물이 버틸 수 있게 하고, 항산화물질과 미량요소 성분으로 식물의 생장을 돕는다.

  ‘열마기’는 사과 착색 초기에 10~15일 간격으로 3회 경엽 처리한 결과, 열과율이 미처리 과 대비 상·하부 각각 67%, 57%씩 줄었다. 대추에서도 미처리 과실 대비 열과율이 68%가량 낮았다.

  고온에서도 우수한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보였다. 고추 모종에 ‘열마기’ 처리 후 40℃에 노출한 결과, 무처리 대비 생체중이 약 34% 높았다. 같은 조건의 오이 시험에서도 유사했다.

  ‘열마기’는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 함량이 많아 이상고온 시 농가의 고민인 열과 피해 등을 덜어주고, 식물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