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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가을 노균병, ‘미리카트’‧‘퀸텍’으로 선 예방 필수

  가을이 오면서 큰 일교차와 이슬 등으로 빈발하는 노균병은 작물의 잎 앞면에 황록색의 반점을 유발하고,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를 만들어 2차 감염 피해를 일으킨다. 다만 예방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선제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노균병은 2차 전염원을 형성하기 전 예방 약제를 이어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균병은 포자가 공기와 물을 통해 빠르게 퍼지기에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로 확산하기 쉽다. 따라서 발병 위험 시기(강우 후, 습도 높은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퀸텍’은 노균병에 대한 저항성 없이 예방과 치료 효과를 함께 보인다. 균사의 포자경 형성기, 피막포자 형성, 발아기, 난포자 생성, 발아기 등 총 7개 작용점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노지와 시설작물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노균병으로 걱정하는 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리카트’는 양파 정식 후 노균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역병, 노균병에 예방 효과를 나타내며 시아노이미다졸계 성분으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다. 2차 감염 및 병 확산을 탁월하게 예방하며, 약흔 문제가 적고 잔효성과 내우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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