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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8회 관악 도시농업축제’ 개최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다채로운 여가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 일상에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11월 1일에는 ‘도시농업, 일상’을 주제로 ‘제8회 관악 도시농업축제’가 열려 주민들과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 ‘대장간에서 농기구 만들기’, ‘떡메치기’, ‘수확한 벼 훑기’,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 농업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관악산 잠꾸러기 모여라’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이색적인 휴식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11월 15일에는 ‘김장 채소 수확 행사’로 가을의 끝자락을 마무리한다.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