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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꽃 솎기가 필요 없는 딸기 개발. 수확량도 15% 증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월 6일 원예연구과 육종 온실에서 ‘딸기 육성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육종 전문가와 딸기 재배 농가 25명은 당도와 경도, 모양, 색상, 생육 특성 등을 기준으로 기술원에서 자체 육성 중인 딸기 50개 계통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품종 출원을 앞둔 유망계통 ‘20-20-115’는 과중이 25g인 대과이다. 도내 주요 재배 품종인 ‘설향’보다 경도가 높고 산미가 낮아 저장성과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꽃 솎기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고, 수확량은 ‘설향’보다 평균 약 15% 많다.

  기술원은 농가 반응과 재배 적응성 검증을 거쳐 유망계통을 품종화하고, 품종 출원을 앞둔 계통은 추후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바이러스-프리 원묘 생산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