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사업, 금왕읍·맹동면·대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농민 관심도가 높은 전략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MOU를 통한 차세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양성 교육프로그램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책 분야에서는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국가전략산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을 높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