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이 책의 저자 이충재는 전업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0년간 빌딩 매니저와 출판사 근무, 학원 강사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직장 생활인으로서 《비는 비켜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삼사재) 외 12권의 시집과 ‘김기준, 전미소, 이충재 삼인 시집’ 《바다와 사람과 꽃과 시》을 출간했다. 《책의 숲속에서 멘토를 만나다》외 2권의 수필집, 《행복한 아이야 지혜롭게 세상을 배우거라》 외 2권의 산문집과 《아름다운 바보 세상보기》 칼럼집 등 20권이 넘는 개인 도서를 출간한 바 있다. 저자는 40년간 일기를 써 오고 있고, 매일 독서를 해 오며 그 결과물을 서평으로 각 매체에 공유하는 등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 오는 부지런한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공동 문집 외 각종 신문과 잡지에 평론과 칼럼과 서평과 시집해설을 꾸준히 써 오고 있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시대를 진단하고 꾸준히 대안을 제시하는 중견작가다. 그런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 이충재가 이번에 특별한 도서를 출간하였다. 빌딩 매니저와 시인으로서 30년간 생활해 오면서 문명의 상징인 빌딩 안에서 일어나고 발생하는 사사로운 일과 다양한 사건 사고, 인간관계를 통해서 사회의 병리적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20대 박동구 원장은 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이했다. 전북은 주도형 지역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농업으로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전북 최우선 핵심 정책인 농생명산업수도 실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연구·지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Q. 전국 농업기술원 중 최초로 디지털 농업팀을 구성했는데 미래농업(스마트팜, ICT, 디지털) 기술 개발과 보급상황이 궁금하다. 핵심 사업으로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빅데이터 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 데이터 수집·분석·서비스 기반 구축 ▲애그테크를 이용한 고창지역 신품종 복분자 활성화 ▲생육 데이터 수집 효율성 향상 ▲스마트팜 농가 ICT 장비 노후화 문제 해결 등이 있다.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센터의 관제실, 분석실 운영을 통한 농축산식품부로 데이터 송출 ▲생육·환경·경영·제어